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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시장에서 대형마트나 쇼핑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인근에 위치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돋보이는데다 거기에 코로나19로 인해 큰 이동없이 집 근처에서 모든 생활을 해결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더욱 인기를 누리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KB부동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구매 시 가장 우선하는 조건으로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한 주변 생활환경을 꼽은 응답자가 40.57%로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존에 각광 받았던 교통(33.61%)과 출퇴근 거리(16.29%)를 웃돈 만큼 원스톱 생활권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이러한 탓에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아파트는 가격 상승도 가파릅니다. 국..

주택시장에서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주거서비스를 갖춘 브랜드아파트가 인기입니다. 획일적이고 한정적인 상품을 탈피해 다양한 커뮤니티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다 주거서비스를 강화하며 차별화전략을 꾀하고 있어서입니다. 한편 단지는 내부상품에도 주력해 가구별 주거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우선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주거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됩니다. 전용 84㎡A타입 경우 4베이 판상형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용 84㎡B는 복도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합니다. 전주택형 모두 현관에는 대형팬트리가 조성돼 부피가 큰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급주거서비스를 합리적인 분양가에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단지 전용 84㎡ 분양가는 3억원 후반대부터..

지방 중소도시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비해 브랜드 단지의 희소성이 큰 덕분에 프리미엄까지 붙기 때문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를 보면 지난해 지방 중소도시에 공급된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40개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30.1대 1을 기록했습니다.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를 제외한 136개 단지의 경쟁률 9.48대 1에 비해 세 배 이상 높은 수준인 셈입니다. 브랜드 단지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희소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2012~2021년)간 10대 건설사가 지방 중소도시에 공급한 단지는 22만3073가구에 그쳤습니다. 지방에 공급된 단지 총 118만8758가구의 18%에 불과합니다. 같은 기간 수도권에 공급한 단지 1..